Java 모의 면접 후기

 

Java에 대한 공부와 동시에 모의면접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때, 우연히 JSCODE 모의면접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올해 6월, 7월에 걸쳐서 기업 면접을 봤던 경험이 있었지만, 감이 조금 흐려진 것 같아 면접 경험을 되살리고 Java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다. 

 

 

매주 모의면접 질문에 답변을 준비하며, 단순히 답변을 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Java를 깊이있게 공부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그 위에 면접 답변을 쌓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따라서, 매주 나오는 면접 질문들에 대해 질문들의 흐름을 파악하려고 했었다. 

• 왜 이 질문이 나오게 되었고, 어떤 질문과 연관이 되어있을까? 를 항상 의식하면서 공부를 했었던 것 같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해보니, 매주 나오는 질문들이 어느 정도의 흐름을 가지고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흐름을 따라가며 공부를 하다보니 Java에 대한 모의 면접 준비가 아니라 Java라는 언어를 깊게 공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Java에 대한 지식이 깊어진 것 같고, 모의 면접 준비도 하니 다시 면접 감이 살아나는 것 같아서 좋았다. 

하지만, 아쉬웠던 것은 초반에는 열심히 했지만, 중간부터 프로젝트와 관련한 일이 생기고, 전에 봤던 면접에 대한 결과가 나와 새로운 면접 기회가 들어와 끝까지 열심히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좋은 경험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